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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전주터 쌍수를 고민했지만.. 아플까봐, 그냥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무서워서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큰 결심하고 쌍수했습니다!! 


 이학수 성형외과를 고른 이유
1. 지인의 권유
: 제가 쌍수한다고 내일 상담 받으러 간다니까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이 어디 어디 가냐해서 7군데 정도를 말했는데, 이학수를 듣자마자 난리 났습니다. 무조건 이학수라구용•• ✨심지어 그 중 한 친구는 쌍수한 지 조차 몰랐는데 이학수에서 했다고 하더라구요!!!✨이게 가장 컸어요.
2. 실장님과의 상담
: 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곳은 없었습니다..
라인도 잡아주셨는데 가장 제가 원했던 스타일과 근접했어요. 아니 같았어요!
3. 원장님과의 상담
: ✨원장님께서 잡아주신 라인이 실장님께서 잡아주신 라인과 거의 같았습니다.✨ 그러니까 여러분 원장님이 상담 안 해준다고 다른 곳 가지 마세요!! 실장님을 믿으세요!-!
4. 유명해서^.^
: 다른 곳들 보다 가격이 좀 있지만 전 비싼 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.. 그리고 이학수 디게디게 유명하잖아요 이건 다들 아시죵? 유명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.

후기
1. 안 아픕니다
: 수술 이후로 한 번도 안 아팠어요
2.  멍 안 들어요
: 수술한 지 4일차 쯔음에 아주 작운 멍이 생겼지만 너무 작고 연해서 저한테만 보이는 정도였어고 실밥 푸는 날엔 깨끗했어요. 실밥도 깨끗하게 묶여있어서 눈 주변이 그냥 뽀용했습니다!!
3. 붓기 정말 빨리 빠집니다
: 저는 화요일에 수술하고 (실밥 안 뽑은 상태로) 주말에 알바도 갔습니다. 물론 선글라스를 꼈지만,, 그래도 눈이 잘 떠지고 생활하는 데 지장이 전혀 없었어요. 아 심지어 일요일에는 사장님께서 제 눈을 보시고 너무 이쁘게 됐다며 병원을 알려달라고도 하셨습니당ㅎㅎ
월요일에 실밥을 풀고 선글라스를 쓴 채로 (쌍수 경험이 있는)친구를 잠시 만났는데 친구가 붓기 진짜 많이 빠졌다며~~ “방금 실밥 풀고 왔어”라고 하니까 정말 놀라했어요
화요일에는 여권 사진도 찍었어용
수요일에는 모자만 쓰고 알바를 갔는데 단골손님분들도 너무 잘 되었다며 칭찬해주시고, 2분 정도는 딸래미가 쌍수하고 싶어한다며 병원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당!! 가격이나 수술에 대해 세세하게 물어보셨어요 정말 마음에 드셨나봐용ㅎ
4.  사후 관리
: 수술 끝나고도 궁금한 거 전화나 문자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